NVIDIA 제어판, 전역 설정 > 수직 동기 > 빠르게(fast) 설정, 전체화면 전용.
*참조: http://www.overclock.net/t/1601321/fast-sync-howto
위 영상에서도 나오듯이, 기본적으로 높은 FPS 의 게임에서만 사용 가능. 아무튼 사용하는 GPU가 60프레임 이상을 꾸준히 그려내야만 효과가 있다는 점은 VSync와 비슷하지만 인풋렉이 적다는 게 장점.
게임 엔진은 모니터가 몇 프렘을 그리는지 상관없이, 백 버퍼에 프레임을 그려내고(그 덕에 VSync대비 인풋렉이 적어짐), 모니터 싱크에 맞춰서 마지막 렌더 버퍼의 화면을 화면에 보여주는 그런 기술로 보임.
근데 우리나라 많은 온라인 게임들이 자체적으로 60프레임 제한이;
하지만 수직동기화를 끄는 만큼 레이턴시(인풋펙)이 적어지거나 하진 않음. 다만 수직동기화를 켜는 것보다는 많이 적어지는 듯. 리듬 게임 등에서는 하지 않는게(...;) 좋고, 수직 동기화도 그렇지만 자신의 그래픽 카드의 성능, CPU의 성능이 이 게임을 충분히 높은 프레임을 유지할 수 있는 경우에만 활성화를 시키도록 하자. 그리고 1080Ti 같은 거 쓰면서 FHD로 게임하면 엄청난 프레임이 버려질 수 있으니; 게임 내 프레임을 적당히 조절하는 방법도 필요. 다만 이 경우 프레임이 종종 날뛰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음
뭐니뭐니해도 모니터 - 글카가 같이 화합하는 G-Sync나 Free Sync가 무난하고, 그럴 여건이 아니라면 FastSync도 나쁘진 않은 선택이다.
근데 난 게임할 때 로딩 중에 도중도중 웹서핑도 하는 편이라; 전체화면으로는 안하기에;; 아무튼 전체화면으로 게임하는 스팀 게임 유저라면 사용해보자.
드라이버 업데이트후엔 파스칼(10시리즈)만이 아니라 맥스웰(9시리즈) 아키텍쳐를 사용하는 글카에서도 사용 가능.
위 비디오에서도 설명하지만, 144Hz를 목표로 사용하는 유저라면 그냥 관련된 모든 싱크(G싱크든 VSync든 FastSync든 뭐든) 다 끄고, 144프레임 이상을 뿌려줄 수 있는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는 게 현명함. 그래픽 카드가 충분한 프레임을 그려낼 능력이 안되면 미세한 스터터링(도중도중 끊기는 듯한 느낌)도 느껴지고, 144프레임을 뿌려낼 글카라도 높은 프레임 레이트/화면 주사율에서 Fast Sync는 미세한 스터터링이 느껴질 수 있다는 점을 알려주고 있다. 지금은 드라이버 등의 업데이트로 조금 더 개선이 되었을 수도 있지만. 아무튼 60Hz 모니터를 사용하면서 고성능 글카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사용해볼만한 기능이라고 생각된다.
'PC.Div.Soft' 카테고리의 다른 글
AMD Capsaicin at Siggraph 2017 (0) | 2017.08.01 |
---|---|
HardOCP 선정 최고의 머더보드 5 (0) | 2017.07.19 |
HardOCP 선정 최악의 머더보드 5 (0) | 2017.0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