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고
- https://www.xda-developers.com/android-p-automatically-remember-bluetooth-device-volume-levels/
윈 모바일 시절부터 되던 기능이 안드로이드는 P에 와서야(....;) AOSP 단에서 구현되는 듯하다. 하긴 기기 볼륨 아이콘도 8.1인가 와서 넣어줬는데 뭐... 제조사에 따라 자체 구현해둔 곳도 있지 않나 싶기도 하지만.
스마트폰을 다들 쓰고, 그에 따라 블루투스 역시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고, 이제는 3.5mm 헤드폰 잭 같은 거도 빼버리고 있는 상황이지요. 이제 블루투스 기기와 연결해서 쓰다 볼륨 맞춰 놓았는데 이걸 다른 기기와 페어링 하면 이 기기에선 너무 작거나 혹은 너무 크게 들렸던 경험을 이제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XDA에서 안드로이드 P DP 버전에서 AOSP 안에 'Implement Bluetooth device colume memory'라는 제목을 가진 새로운 커밋을 발견했다고 하며, 이는 블루투스 볼륨이 장치별로 처리되며 볼륨이 공유 환경 설정에 저장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볼륨 정보는 A2DP 장치가 활성화 될 때 로드될 것이며, 이후 안드로이드 P에서는 하나의 폰에서 여러 개의 블루투스 A2DP 장치를 사용할 때 좀 더 유연한 방법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만약 안드로이드 P 업데이트를 기대하지 못하는 폰이라도 Play 스토어에서 Bluetooth Volume Cnotrol과 같은 앱들로 안드로이드 4.4 이상의 모든 기기에서 블루투스 장치의 타이밍과 구성을 개별로 조정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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