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PC.Div.Soft/News

Intel, 얇고 가벼운 노트북용 최고의 프로세서, 11세대 Core 발표

나에+ 2020. 9. 3. 15:44
반응형

(TPU요약) Intel이 차세대 모바일 PC용 프로세서를 출시했습니다. Intel Iris Xe 그래픽(코드명 Tiger Lake)이 탑재된 새로운 11세대 Intel Core 프로세서가 바로 그 주인공으로, Windows/ChromeOS 기반 노트북 전반에서 생산성, 작업,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등에 탁월한 기능을 갖추었다고 합니다.

 

11세대 Core 프로세서는 Intel의 새로운 SuperFin 공정 기술을 활용하여 이전 세대 대비 더 높은 작동 속도를 가지면서도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Acer, ASUS, Dell, Dynabook, HP, Lenovo, LG, MSI, Razer, Samsung 등의 메이저 제조사에서 신규 제품을 탑재한 제품이 출시될 것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Project Athena 혁신 프로그램의 두번째 에디션 사양으로 Evo 플랫폼 브랜드도 소개했는데요, Intel Iris Xe그래픽이 탑재된 11세대 Intel Core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는 제품에 Intel Evo 배지가 있을 것이라고 하네요(1초 이내의 시스템 절전 모드 해제, FHD 디스플레이 탑재 시스템에서 9시간 이상의 실 배터리 수명, TB4 연결 지원, Wi-Fi 6(Gig+) 등의 스펙을 갖추면서도 얇고 가벼워야 한다고 합니다).

 

11세대 Core 프로세서(코드명Tier Lake) SoC는 Intel Gaussian/Neural Accelerator 2.0(Intel GNA)를 활용한 CPU 오프로드 Audio 및 AI 가속, 최신 비디오 디코딩, 통합 Wi-Fi 6, 8K HDR 지원 등으로 이전 세대 대비 20% 이상의 시스템 성능 향상(U시리즈 기반)을 이루어냈다고 합니다. 

-----

일단 들리는 소문으로는 클럭 향상, 캐시 크기와 속도 및 아키텍처 개선에 따른 약 20% 가량의 CPU IPC 성능 향상, Iris Xe GPU탑재로 2배 가량의 iGPU 성능 향상, I/O 성능 향상(TB4 등), LP/DDR5 지원, IA 가속, 부스트 알고리즘 개선 등으로 배터리 상태에서나 AC 전원 상태에서나 균등한 성능 유지 등 고급형 노트북에서는 지원하는 프로그램 사용시 상당한 개선이 있지 않나 싶고, 100만원선 노트북에서는 일단 Ice Lake 대비 빨라진 성능과 Iris Xe 들어간 제품에 한해(i5 이상인 듯) 월등해진 그래픽 성능 등이 매력적이지 않나 싶음. 일단 생각보다 CPU 개선이 미묘해서; 12세대쯤 넘어가볼까...하고 생각하게 됨. 인텔 역시 개발자 지원이 빵빵한 편인 만큼 Iris 그래픽(dGPU도 출시한다고)을 사용해 U시리즈 채용 노트북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나 싶음. 프레젠테이션에서는 MX350보다도 빠른 모습을 보여주는 걸 보면 꽤나 기대되는 플랫폼.

 

다만 경쟁사 대비 적은 코어 수, TDP 제한이 이번에 좀 커서 아무리 10nm 슈퍼핀이라고 한들 발열 어떨까 싶기도 하고, 사운드 오프로드 등은 완성도가 괜찮을지, 지원 메모리 속도는 올랐는데 그러한 메모리를 쉽게 구할 수는 있을지...싶기도 하고 일단 프로세서의 메모리 지워 크기도 절반(32GB)으로 줄었다. Intel Smart Audio랑 Conrtol-Flow인가 하는 멀웨어 방지 기술 등도 들어간다고 하고, 7~15W TDP CPU 출시 가격도 Ice lake랑 비슷한 것 같으니 나중에 저렴하게 나오면 DDR4 끝물이기도 하니 하나쯤 가지고 싶어지지도 않을까...함.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