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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서 2021년형 Gram 노트북을 발표했습니다. 기존의 14/15.6/17에 이어 16인치 모델 추가(15.6이 16으로 넘어감), gram 16기준 1.19kg의 무게, WQXGA(2,560x1,600-16:10) IPS, DCI-P3 99%, Tiger Lake 플랫폼(EVO 인증), MIL-STD 7개 항목 통과(기존 2020년형과 동일), 출하가 기준209만원(....), DTS:X Ultra 음향 기술 탑재, 윈도 10 홈 정도인데 LPDDR4 8/1GB 4266Mhz 온보드....에 이번엔 슬롯 확장도 불가능한 듯; 키 스트로크도 살짝 높아져서 타이핑하는 맛도 살아나고 터치패드도 조금 더 커졌다고 함.
가격이 좀 문제고 메모리 확장이 불가능(LPDDR 4), 스피커의 향상이 좀 적다는 거 빼고는 마감이나 이런 부분은 상당히 괜찮은 제품이긴 하데 발열 억제만 잘 되고 바이오스 업데이트만 좀 신경써주면 좋지 않나 싶음. 2020 그램이 생각보다 괜찮았기에.. 다만 타이거 레이크의 발열이 장난 아닌데 얇은 플랫폼에서 어떤 성능을 보여줄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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