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3.1 Gen 1 = USB 3.0(5Gbps) = USB 3.2 Gen 1이라서 그냥 USB 3.0이라 보면 되고, 구형 기기에서는 간혹가다 정말 USB 2.0 1GB, 4GB 이런거 필요로하는 거 아니면야 이것만한 가성비가 없지 않나....싶음. 이전에 128GB 하나 사서 만족하며 쓰다가 이번에 32GB 모델도 하나 주문함. 만원 정도긴 한데 저렴한 제품과 비교해보거나 SSD 용량 대비 가격을 비교해보면 가성비가 매력적인건 아니긴 함;
인클로저하나 사서 쓰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데 일단 크기가 되게 작으니까. 충격이나 습기 저항도 수준급이기도 하고. 거기에 나온지 좀 오래된 제품이지만 지금 구매해도 그럭저럭 매력적이긴 함. 처음에 뚜껑도 없고 플라스틱 재질이라 내구성 괜찮을까 걱정했는데 아직까지 잘 쓰고 있음. 용량 등의 상세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체크해 봅시다.
사용된 낸드는 TLC로 알고 있고, 테스트는 hp ice lake i5 노트북, 전원 꼽고 배터리 최대 성능 모드에서 체크했음. 사실 개인적으로 쓰는 건 테스트 잘 안해보는데 가격 부담이 적어서(....) 테스트 한 번 할 때마다 수명 깎는 거지만 이리저리 돌려보게 되더라.
32GB 기준 순차 읽기 200MB/s 이상, 쓰기 22MB/s 정도 나오고, Parkdale이나 AJATest같은 프로그램으로 돌려보면 준수한 성능 보여주고, 생각보다 뜨겁지도 않음. 이전에 커세어 보야져 쓸때와 비교해보면 더 매력적이지 않나 싶다. 그거 진짜 뜨겁고 크기도 컸고.... 이전에 쓰던 128GB(읽기 380MB/s 쓰기 70MB/s정도)도 괜찮고 32GB도 쓰기 속도가 좀 많이 떨어지지만 지속 성능도 괜찮으니 막 굴리면서도 그럭저럭 성능 잘 나오고 크기 작은 플래시 메모리 찾고 있다면 꽤나 추천하고픔. 테스트하느라 parkdale로 20분 정도 읽기 물려놨는데 뜨겁진 않고약간 따듯한 정도라 어떤 용량을 선택해도 무난하지 않나 싶다. 공유기에 물려서 개인 저장소로 쓰기에도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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