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 B850M MAX GAMING WIFI BIOS 업데이트

6월 18일자인데, 비교적 최신 등록품이기도 하지만 요즘 보드 사도 이 버전 업데이트는 안되어 있다. 받고 나서 업데이트해 줍시다. SATA 포트 위치가 좀 미묘해서 그렇지 레이아웃도 무난하고 Wifi 기본 지원. USB 10Gbps 지원(A/C 각각 1포트), 4+8핀 EPS 전원, 그냥저냥 출실한 전원부. M.2 3개(전면 2개 + 후면 1개), AIO 펌프 헤더(추가 전류 인가), BIOS Flashback, 일단 ASUS 보드라 BIOS 지원이 무난한 편이 괜찮다. 보드 출시 후 BIOS 업데이트는 중요하니깐요..

 

개인적으로 사용한다면 여러모로 조립의 편의성과 조금 더 나은 전원부, 조립 편의성, 조금 나은 방열 솔루션, 연결성이 비교적 좋은 TUF 라인업 쓸 것 같긴 한데, 으음...예산도 그렇고 이번에 Ryzen 9600X 한대 더 조립하면서 이거 사용함. 조립하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었음. M.2 볼트를 조아줘야 한다는게 조금 아쉬운 부분이고, 핀헤더 위치도 무난해서 그냥저냥 정말 무난한 조립이 가능하더라. 요즘 보드에 뭐 이것저것 추가하는 것도 아니기도 하고. 글카도 커서 슬롯은 사실 못쓴다 봐야 하고...WiFi + BT는 있으면 확실히 편하니까 WIFI로 구성.

 

TUF니 ROG니 해도 EX-A320도 출시 후 5800X 교체하고도 아직까지 현역으로 잘 굴러가니까 내구성 걱정은 안해도 되지 않나 싶다. 우리 프레스캇 시절에서도 3,4 페이즈로 CPU 잘 썼고, 솔리드 커패시터오면서 새디브릿지가 현역으로 엄청 오래동안 굴러다녔다는 걸 생각해보면 전원부로 품질 따지는 건 OC나 클럭 쥐어짜낼 때의 이야기라 생가하는게 어떨까 싶다.

 

일단 B650과 B850의 차이는 PCIe 5.0 슬롯의 여유분(PCIe 5.0은 650E 제품이면 됨), USB 4 표준 지원 정도의 차이라서(이것도 상위 870에서나 그렇지...) 뭔가를 좀 쓰고 싶으면 일단 X870 기반의 보드가 필요하다. 확장성에 중시를 두는 만큼 matx 제품 구하기가 힘든건 아쉬운 부분이라.. RTX 5000시리즈가 PCIe 5.0을 달고 나와서 요즘 시스템을 맞춘다면 이걸 뺄 이유는 없지 않나 싶어서 이걸로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