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by FD3

알리서 요즘 할인하더라....고...요.... 하..... 참..... $99에서 지금 $50정도에 판매중. 설명은 여기. 이놈의 습관은 어딜가지 않는군. PC용 DAC으로 충분함. 앞에 짤리는 현상 없음. 별다른 펌웨어 업데이트 없음. FD1도 이전에 할인하길래 사서 잘 썼는데 그것보다 가격대가 조금 높은 편. 스마트폰에 연결해서 사용도 가능. 3.5/2.5/4.4mm 지원, 볼륨 조정, 재생 조정 지원. Type-C 연결. 메인 PC의 스피커 연결은 다른 DAC을 쓰고, 음색과 볼륨 제어의 간편함을 조금 더한 이어폰, 헤드셋 앰프로(본체 옆에 두고) 쓰기 괜찮음. 다만 가성비가 좋냐고...하면 할인할 때라면 괜찮다고 생각함.

 

생각보다 가볍고 개인적으로는 FD1도 그렇고 그렇게 큰 건 아닌편이라 생각함. DSD512, PCM 32bit/768kHz지원. 듀얼 ES9038Q2M이라는데 3.5만 써서요.... PC용 드라이버는 설치하는 편인데, 굳이 설치 안해도 될듯. 내가 PC에서는 이런저런 호환성을 이유로 24bit/48kHz 을 잘 안넘기는 편이라...다만 USB 케이블은 좀 가리는 편이었다.

 

스마트폰은 아이폰 15Pro에서 써봤는데 별 문제 없고, 배터리 소모는 좀 큰 편이다. 어...생각보다 크다. MQA지원 꼬다리댁 처음 쓰던 그 느낌... 마이크 입력 안되고. PC에 물려서 이어폰 앰프로 쓰는 게 좋지 않나 싶고. 스피커는 RCA to 3.5필요한데 MR4 정도에도 무난하게 잘 어울린다. 충분히 힘있는 저음, 적당한 볼륨 확보 가능. 내구성은 FD1이 아직 잘 동작하는 거 보면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굳이 사야 하는 이유는 잘 모르겠다(??난 왜샀...). FD1 정도만 되도 요즘 아무리 온보드 사운드 강화되었다고 해도 특유의 힘빠진 고음 부분을 채워줘서 만족했거든요.... 하...어쩌지; 아무튼 저렴할 때 구매해두면 진짜 그냥 꼽아놓고 잊어버려도 되거든요. 버튼도 있어서 USB 케이블만 좀 길게 빼두면 볼륨 조절이랑 음악 재생도 편하긴 해서 별도 헤드폰/이어폰 앰프로 쓰기에도 좋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