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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Life/Mabinogi:heroes

마영전, AO(앰비언트 오크루전) 강제 적용

나에+ 2015. 9. 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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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샌 이 게임 잘 안해서 잊어먹고 있다가 예전에 글 적은 게 생각나서 여기도 적어둠.


▼아래는 적용 전/후 프로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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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앰비언트 오쿨루전)은 나오지 오래 된 기술이고, 후처리기법이다.

VGA 제조사마다 자사의 기술들이 있고, 드라이버단에서 후처리를 적용할 수 있으니까 그걸 적용하는 방법인데...

그 중 AO는 간단하게 말하면 빛이 감소하는 부분이나 겹치는 부분에서 그림자를 더 생동감 있게 처리해주는 기술.

ENB처럼 게임에 이것저것 손 댈 이유 없으니까 게임 이용 약관에도 안 위배됨.

드라이버 단에서 추가 가능한 여러 기술들(FXAA 등)을 같이 적용할 수 있지만 후처리는 부하가 꽤 크기에 필요한 것만 먹여 사용하도록 하자.


NVIDIA는 온라인 게임도 AO지원 프로파일을 자주 업데이트 해 주는데 마영전은 내부 광원이 엉망인지 어쩐지 잘 모르겠지만 이 AO 프로파일이 없다. 그래서 다른 게임의 AO프로파일을 불러와서 강제로 적용시켜야만 한다.


주로 사용되는 툴이 [NV Inspector]

다운로드는 Guru3D에서: http://www.guru3d.com/files-details/nvidia-inspector-download.html


인스펙터를 띄우고, 상단에 프로파일란에서 드롭다운 메뉴를 누르면 현제 실행 시켜놓은 프로세스가 뜬다. 거기서 마영전 눌러주고 설정하면 됨. 아님 heroes 검색해서 추가해주자. 적용 후엔 게임 재시작을 권장.

일단 HDR이 지원되는 게임이니까 AO의 효과가 커질 거라고 생각은 한다. 옵션은 DX9.0+로 되야 정상 동작함.


AO 호환 프로파일은 내가 보기엔 팀 포트리스 / 레포데2 / 카스(카운터 스트라이크) 를 추천.


아래 두 영상은 예전에 쓴 글에서 가져옴.

폐허 성역 랠리영상. 플레이어의 발컨스러움과 허접 장비는 무시하고 주변이나 캐릭, 이펙트의 광원과 그림자를 보자.


▲ AO 적용 전


▲ AO 적용 후


호환모드 동작이기에 깊은 암부 표현은 좀 어설프다. 애초에 캐릭 프로필 이미지에서 보이듯이 저렇게 그림자가 생기나? 라고 생각 될 정도기도 하고. 심지어 알 부분에서는 그림자가 왜곡된 거 같은 느낌도 든다.


AO는 [성능]으로 설정하면 큰 부하는 없다.  프레임에 여유가 없다면 약 5~10프렘가량, 최고 품질은 실시간 광원 처리?기술 비슷한 걸로 알고 있는데 많으면 반토막 나는 프레임이 나오기도 한다.


마영전은 사실 AO의 효과를 볼 만한 (강한 햇빛에 비치는 나뭇잎이라던가, 어두운 동굴 안의 횃불....등) 요소가 없고. 사실 광원 자체가 사실적이지 못하고 보기에...파편이 터지거나 화염이나 연기 이펙트...에서 프레임 드랍이 확실한 게임이기도 하고, 980Ti쓰는 유저도 종종 프렙 드랍을(....) 느낀다고 하니 적당히 켜주도록 하자.

내 생각이지만 멀티 프로세스 기능 생기면서 이거 i5 4690 / Geforce 660 정도에 [성능]으로 주고 하면 가끔 안 먹이고 하는 거보다 프렘 드랍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하반이라던가 저거노트 라던가, 이펙이 화려한 캐릭터라던가), 캐릭이 붕~ 떠 있다는 느낌은 많이 적어짐. 비교적 부하가 적은 후처리기도 하고([성능]으로 사용시), 캐릭터 꾸미기 좋아하는 사라이라면 사진 찍는 맛도 새로워지니까 한번쯤 적용을 시켜보자.

▲ 가끔 접속해서 혼자 게임하는 유저라면 적용해도 나쁠 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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