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ein Berry

오늘 내방 온습도계 배터리 갈면서 이것도 이제 바꿀되가 되었나...싶어 찾아보다 발견. WiFi 동기화, 외부 센서 지원, LCD 디스플레이. IoT(또는 앱제어) 지원하는 제품군 뒤적여 보고 있었다. LCD는 사실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지 않나....싶은데, 여러 장비들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건 좋지 않나 싶어서(알람 시계 + 온습도계+무드등) 찾아보게 됨. 검색어는 Weather Station, Thermometer, Temperature Humidity sensor 등으로 검색하면 된다. 아직 구매까지는 하지 않았는데, Tuya 지원에 그럭저럭 UI도 이뻐서 관심있게 보는 중. 기본 본체 센서 + 외부 센서인 듯해서 외부 센서 배터리 감당할 수 있나 조금 걱정은 되는데, 외부 센서 안써도 되긴..

보통은 하나의 플랫폼으로 묶거나 이런저런 지원하는 제품으로 엮는데, Tuya/Moes 지원 제품군도 꽤 보여서 체크만 해둠. 가격대가 좀 나가긴 하고, 포트 위치가 뒷면인데 좀 에러다. 거기에 USB 5핀 사용...(....). 이런류 검색하려면 당연하겠지만 그냥 IOT라는 검색어를 추가하는 게 여러모로 도움이 됨. Tuya WiFi Temperature Humidity Sensor도 좋은 선택이라 생각됨. 아무튼 이 제품은 구글 어시스턴트는 지원하지 않지만, 아마존 알렉사 지원이라고. 요즘 국내 스마트 스피커가 거의 전멸하다 시피해서, 구글을 적극 사용할만한 걸 찾는 중이라 구매는 하지 않았는데, 날씨, 온습도 체크하는 데 나쁘지 않아 보임. 결국 검은색으로 하나 구입했다. wifi연결되서 알아서 시간..

온습도계는 사실 그냥 4천원 정도면 국내 오픈마켓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데, 요즘은 IoT 기능들이 많이 들어가서 블투 등으로 폰이랑 연결해 정보를 체크해볼 수 있고 기록을 남길 수 있는 것들이 많다. 이런 류 제품 중에서 그나마 QC가 좀 괜찮다고 생각이 드는게 샤오미지 않나 싶음. FCC, CE 인증도 받고. 디자인도 그럭저럭 애플삘 나서 아무대나 어울리기도 하고. 참. 알리서는 뭔가 알기가 좀 힘든데 제품 여러 제품의 설명 보고 있자면 동그란 제품 중에 블투 지원 제품은 MMC, qingping 등 여러 샤오미 협력 업체에서 만드는 듯하다. 앱만 지원되게 만드는 듯 하고, 동일 제품인지 모르겠는데 샤오미 미지아 브랜드로 나오는 것 같기도....미묘. 일단 가격대가 좀 널뛰기는 한데, 개인적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