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ein Berry

국내 스마트 스피커가 궁금해서 이전(https://klein.tistory.com/2259) 글을 쓴 이후, 누구 미니는 쓰고 누구는 지인 주고, 티스토리에서 이벤트로 받은 또다른 카카오 미니 역시 지인 줘서 스마트 스피커를 이곳저곳 추천했다. 덕분에 꽤나 주위에서 쓰는 사람 들었음. 나만 이런 말로하는 거 좋아하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써보니까 뭔가가 신기하거나 날짜 같은 거 알려주는 게 마음에 들었는 듯. 아님 그냥 공짜로 줘서 그런걸지도. 삼성에서도 내놓는다고 하고, 구글 역시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것 같고, 이 스피커들이 어떠한 기능을 제공할지 모르겠지만 지금으로써는 딱히 뭔가를 더 추가하고싶지는 않다. 아무튼 말로 부탁하고 그에 대한 반응을 얻을 수 있는 스피커는 생각보다 생활에 유용하..

언제 한국에 출시되는지 눈빠지게 기다렸던 MS 코타나에 지쳐갈 때 쯤 나타난 스마트 스피커. 제일 마지막으로 구매한 카카오 미니를 사용하면서 달라진 점을 이야기 해보겠다. 개인적으론 스마트 스피커...이긴 하지만 사실상 일상을 보조해주는 녀석으로 생각하게 되는데. 아무튼 이번엔 스마트 스피커, 카카오 미니를 사용하는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 "카카오야, 매일 아침 7시에 깨워줘~" "아침 7시에 알려드릴게요" 개인적으로 음악은 이어폰을 꼽고 드는걸 좋아하는 편이라 음악을 스마트 스피커로 듣는 편은 아니다. PC 스피커에 물려 둔 Creative E5와 페어링해서 PC를 쓰지 않을 땐 이걸로 음악을 듣기도 하고. 알람 어플 역시 여러개 쓰고 있는데, 내 입장에선 이러한 음성으로 스피커를 제어한다는 점에서..

■ 홈페이지- https://kakao.ai/product/kakaomini/ 드디어 출시되는 카카오의 스마트 스피커. 어제가 예구일이었나 보다. 난 바빠서 체크 못했는데;ㅅ;NUGU가 생각보다 나쁘지 않고, OK 구글로 사용하던 기능도 잘 쓰고 있고, 구글 어시스턴트의 국내 출시만을 남겨두고 있는데...코타나 출시를 목 빠지게 기다리다 윈도 태블렛만 3개를 샀던 나지만; 개인적으로는 연동되는 서비스가 편리함을 가르게 되겠고, 음악, 기상, 말을 중점으로 보는 거니 스피커의 품질 역시 중요하다고 보면 되겠다. 이제서야 출시되는 마당이고, 삼성도 출시한다고 했으니 2018년에는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만...아무튼 알람 예약, 일정 확인 등이 가능한 개인 비서 프로그램들이 점점 늘어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