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www.hdmi.org/spec21Sub/UltraHighSpeedCable
*eARC, VRR 등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으니 확인해 봅시다.
사실상 HDMI 케이블은 별도의 숫자로 된 버전이 있는게 아니라 지원대역폭의 차이만 있었는데 HDMI 2.1에 오면서 8K 지원에 HDR 지원, VRR, eARC등의 기능이 추가되는 만큼 케이블에 대량의 정보(최대 48Gbps)가 지나다닐 수 있어야 하고, 점점 무선 환경이 발전하는 만큼 EMI(전파 장애) 관련해서도 인증이 필요해짐. 이전 케이블들의 원가 절감하느라 대역폭이 올바르게 안나오는 제품들이 꽤 있지 않나 싶고, 2.0까진 별 문제 없더라고 2.1 부터는 조금 가격대가 나가는 케이블이 필요하지 않나 싶음. 당연하지만 구리선도 굵어지면 가격 더 나가니까. 모니터도 그렇고 TV나 그래픽 카드, 차세대 콘솔 등에서 지원하기 시작했으니 이제 슬슬 쉽게 접할 수 있게되지 않나 싶다.
대충 알리서 저렴한거 써도 되던 거에서 USB Type-C도 그렇고 고대역 고출력 제품군들은 여러 사람들이 써서 입증된 제품이나 판매에 UEB-IF certified 표시 있는 제품을 구입하는게 여러모로 현명하지 않나 싶음.
이는 고대역이 되어버린 HDMI도 마찬가지다. HDMI 에서는 스마트폰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함. 일단 패키지 외부에는 HDMI ULTRA HIGH SPEED 표시가 있어야 하고, 인증 로고가 있는 제품을 구입하되, 스마트폰앱으로 인증 제품인지도 확인가능하다고 함. 혹 구매 전에 인증받은 회사 찾아보고 싶다면 HDMI.org의 리소스를 확인해보도록 합시다.
근데 사실; 알리 등지에서도 일단 HDMI 2.1 케이블이라고 판매되는 제품들은 가격대가 2,3배정도는 비싸니까 여러 사용자들이 사용해서 안전성이나 성능이 입증된 제품이라면 굳이 인증된 거 아니라고 큰 상관은 없지 않나...싶기도'-'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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