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io JM21 후기

Fiio K3 이후로 오랜만에 DAP...라고 해야 하나, 스마트폰 배터리 소모를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음악 재생기 하나 들이려고 하다보면 하나씩 늘어나게됨. 흑흑. 알리서 할인 행사 때 사면 $150 언더로 구매 가능하다. A40이 이제 수명이 다되서 하나 들였다.

 

스펙은 스냅 680, 안드로이드 13 기반의 시스템. 가벼운 무게(156g). C타입 포트, 빵빵한 출력, 듀얼 CS43198. 배터리는 12시간 정도 간다는데 사용 환경에 따라 조금의 차이는 있음. PC에 DAC 모드로 사용하면 딜레이 있으니까 추천하지는 않음. 충전시간은 생각보다 좀 오래 걸리더라(2시간 정도?). 기본 제공 젤리 케이스 이쁘니까 끼워 씁시다.

 

블루투스 DAC으로 사용할 수 있고, TWS 연결도 된다. 공홈 포럼에 보면 25년 4월자 펌업 있음. OTA로도 되니까 그냥 OTA 사용 권장. 개인적으로 블투를 쓰는거면 그냥 폰에 바로 연결하는 게 여러모로 귀찮지 않다고 생각하기에 유선으로 쓰기 위해 사용하는 편. 유튭 뮤직을 메인으로 사용한다면 오프라인 저장 기능 쓰면 되니 충분히 매력적인 제품이라 생각함. 로컬 스토리지 21GB 정도 여유 있는데 스트리밍이 주된 거라 자주 사용하게 되지는 않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