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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노시타 2

저희, 안 사겨요

저희, 안 사겨요 - http://www.pixiv.net/novel/show.php?id=6612803 전골 정무관(냄비 담당)* 다 같이 둘러앉아 전골 요리를 먹을 때, 누구도 부탁하지 않았는데도 그 자리에서 주제넘게 전골 요리의 칸을 나누는 사람을 뜻하며, 주로 자기가 전부 해버리고 마는 타입과 말로만 이래라저래라 지시나 해설을 하는 타입으로 나뉘는 이 직책은, 비교적 높은 확률로 비난이나 조롱의 뜻을 담아 부르게 되는 경우가 많다. 주된 이유로는 "(재료를)넣는 순서를 지시하는 게 짜증 난다", "먹을 때 빨리 먹으라고 독촉해서 짜증 난다", "쓸데 없이 재료나 냄비의 설명을 해서 짜증 난다"라는 것들을 들 수 있다. 대체로 짜증 난다는 거군 이거. 게다가 전골 정무관이라고 불린다고 한들, 그건 ..

셋이서

픽시브 츠카사님의 작품. 허락은 받았고,원 주소는: http://www.pixiv.net/novel/show.php?id=3403056 [셋이서] "모두 무사히 대학교 합격하면, 셋이서 함께 살자!!" 고등학교 3학년인 12월 중순. 이젠 익숙해져 버린 봉사부 부실에서 일과가 되어가고 있는 스터디의 휴식시간에, 유이가마하가 갑자기 이런 말을 꺼냈다. 뭐지? 모두 합격하면 다 같이 여행가자 같은 걸 말하려다 잘못 말했던 건가? 아니, 그런 거라고 해줘. 안 그러면 네 머릿속이 이상하다고 밖엔 생각 할 수 없잖냐. "저기, 유이가하마? 갑자기 무슨 말을 하는 거니? 혹시 수험의 압박감 때문에 정신질환이라도......" "에에엣?! 나, 괜찮다구!?" "아니, 안 괜찮잖아. 리얼충들이 말하는 "시험에 합격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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