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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시키 이로하 4

어디든, 뭘하든 잇시키 이로하는 시원시원하다

[어디든, 뭘하든 잇시키 이로하는 시원시원하다] - 이로하스 X 내청춘 콜라보 소설 2 깜짝파티를 준비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건 뭘까. 답은 자연스러워야 한다는 것이다. 맘먹고 단단히 준비한 깜짝 이벤트도, 교모한 기술로 선보이는 마술도 요즘은 잘 쓰이지 않는 단어인 엄친아 인싸 캐릭터가 신나서 해주는 플래시 몹도 결국 뽀록나면 그만인 것이다. 자칫하면 ‘이거 깜짝 놀란 연기를 해야 하나….’하고 신경 쓰이게 만들어 버리기도 한다. 평소와 다름없이 극히 당연한 일상이라고 생각하고 있기에 갑자기 찾아온 깜짝 이벤트에 사람은 감동하는 법이다. 신선한 놀라움은 자연스러움 덕분에 생겨나는 것이다. 원재료, 자연스러움, 생산자, 자연스러움. 아무튼 자연스러움을 끝까지 유지하는 것이야 말로 서프라이즈를 준비하는 ..

섹슈얼 이로하

섹슈얼 이로하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5373856#1 (1/2) “저기, 선배, 저기요~.” 지금은 수업과 수업 사이의 작은 휴식 시간. 이제 거의 귀에 익은 목소리가 교실 앞문 쪽에서 들려왔다. 책상에 납작 엎드려 있었던 얼굴을 들면, 잇시키가 조심스럽게 손짓을 하고 있는 걸 봐 버리고 말 것이다. 평상시라면 이런 일이 있어도 어차피 하야마 보러 온 거겠지하고, 이유를 들어 무시할테지만……이번에는 그렇다고 할 수 없다. “하아………네네, 지금 간다니까요읏차.” 여기서 언제까지 우물쭈물하고 있으면 기다리다 지친 그녀가 이 자리를 망가뜨려, 여러가지로 귀찮아진다. 당해본 사람은 안다고. 거기에, 지금까지 점심 시간에 찾아 왔던 적은 있었지만 10분 정도의 쉬..

잇시키 이로하가 사물함에 숨어 있다

-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7966173최근, 잇시키의 모습이 이상하다.정말 걱정되는 수준이다.저 애, 대체 뭐가 하고 싶은 건지…. “저기 말이다….”“힛키, 왜 그래?”“아니, 넌 저거 신경 안 쓰여?”“아…. 아하하, 벌써 익숙해져 버린 걸지두……?” 유이가하마는 쓴웃음을 지으며 사물함 쪽으로 시선을 보낸다.끌려가는 것처럼 유키노시타도 사물함을 보곤, 작게 한숨을 내쉬며 나와 유이가하마를 가까이 오게끔 손으로 부른다. “히키가야, 또 네가 뭔가 한 거니?”“잠깐, 그건 억지라고. 이거에 관해서 난 아무것도 관여하고 있지 않아.”“그렇다면 왜 이로하는 저런 곳에 들어가 있는 거야?” 저런 곳이라고 하는 건 봉사부에 놓여져 있는 사물함을 말한다.왠지 잇시..

이로하 "선-배" 하치만 " "

http://elephant.2chblog.jp/archives/52108902.html 겨울방학이 된지도 벌써 며칠이나 지났다. 지금 생각해보니 겨울방학이 되기 전엔 그러니까 작년에는 진짜 이런저런 일이 많았다. 내 인생에 있어 그렇게나 많은 일들이 있었던 해는 과거에도, 그리고 미래에도 없지 않을까......하고 생각할 만큼 많은 일이 있었다. ......내가 말하고 있지만 괴로워 지는데. 하지만 난 외톨이다. 리얼충님들처럼 이벤트 때마다 친구들이 생기고, 놀고, 웃고, 울고 하는 그런 청춘은 일어날 리가 없다. 그러니까 이걸로 된 거다. 나에겐 고ㄷ...... 아니, 고고한 게 제일 어울리니까. 그렇게 매일매일이 플래그가 서있다면, 피곤하니까 귀찮잖아. 그러니까, 나는 힘든 것도, 귀찮은 것도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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