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오래된 앱인데, 여기서 받을 수 있다. 필요하다면 받아서 사용하도록 합시다. 다만 포토샵 버전을 좀 가리는 게 아닌가 싶은데....

대게 비디오 전용 편집 툴에서 이미지 스냅샷을 저장하는게 여러모로 편하지만, GIF 만들거나 할 적에 이 기능쓰면 적당히 좋지 않나 생각함. 파일 > 가져오기 > 비디오 프레임을 레이어로... 눌러 가져올 비디오를 선택하면 이후 가져올 프레임을 정할 수 있는 대화상자가 뜬다. 필요한 범위를 선택하면 레이어에 순서대로 프레임이 저장되는 걸 확인할 수 있다. 길이가 길면 길 수록 시간은 오래 걸리고, 레이어도 많아지고, 스크래치 디스크도 꽤 먹으니까 참조합시다.

레이어에 파일을 고스란이 담아오고 싶을 때 사용하면 편하다. 전부 열고 하나하나 전체 선택 - 복사 - 붙여넣기 하지말고 파일 > 스크립트 > 스택으로 파일 불러오기를 눌러 열어둘 파일을 모아둔 폴더를 고르면 레이어 아래로 이미지들이 쭈르륵 정리되니까 참조합시다.

어도비에서 포토샵 베타 버전에 자르기 도구를 활용해 이미지의 여백을 자동으로 채워주는 Generative Expand 기능을 발표했습니다. Adobe Firefly 기반이지만 프롬프트 없이 원본 이미지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콘텐츠를 만들어준다고 하네요. 프롬프트 역시 영어 외의 100개 이상의 언어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어도비(Adobe)에서 발표한 AI엔진인 Firefly를 활용한 AI기능을 자사 애플리케이션 Photoshop에 베타 버전 기능으로 구현했다고 합니다. 내용에 따라 체우기 기능이라고 하며, 이미지의 내용을 자동으로 인식하여 필요 없는 부분을 제거하거나, 프롬프트를 사용해 원하는 내용을 생성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향상된 그라디언트 기능, 향상된 제거 기능, 조정 프리셋 필터 등의 신규 기능도 제공된다고 하네요.

어도비에서 자사 제품군에 여러 기능을 추가하고 있는 가운데, 포토샵에 신규 제거 도구를 추가했습니다. 개인적으론 기존의 내용 인식 채우기 보다 좀 더 좋아진 성능을 보여주네요. CC로그인 > 베타앱에서 포토샵 베타 설치 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객체 선택 툴과 같이 하드웨어 사양을 좀 타는 것 같습니다. 부분 채우기를 하는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걸 위해서 스테이블 디퓨젼으로 이것저것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JPEG는 가로세로 65535픽셀(2의 16제곱)을 초과할 수 없다. 그리고 포토샵에서 가로 또는 세로 30,000픽셀을 넘어갈 수 없음(포토샵 제한). 보통은 이런 크기 작업할 때에 PSB로 그냥 짱박아 보관하거나 tiff로 바꿔서(최대 50,000픽셀) 저장하는 게 필요함. 그리고 포토샵 버전이 올라갈 때마다 여러가지 제한이 사라지니(웹용으로 저장에서의 저장 크기가 다른 것 등), 요즘같이 대용량 미디어 편집이 필요한 시대에선 가능하면 최신 버전 사용하도록 합시다. 그리고 이렇게 큰 해상도 작업을 한다면 굉장히 넉넉한 시스템 메모리와 스크래치 디스크로 사용할 디스크의 용량이 충분한지도 확인하고요. 참고로 이런 정보는 어도비 도움말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도움말 자주 활용합시다.

요즘 사양이 되게 높아져서 어지간한 작업할 적에도 그다지 메시지 안 뜨는데 항공사진 온 거 편집하니까 뜨더라(....;). 이런건 전용 프로그램에서 작업하는게 좋지 않나 싶음. 어도비 도움말에서도 나오지만 이런 경우엔 그냥 용량 확보가 답이다. 가격 저렴해진 2TB SSD는 이럴때 쓰는건가....(.....). 지울 데이터가 없어 용량 확보가 어렵다면 외장 하드, 외장 SSD등을 USB 포트에 꼽고 포토샵의 [편집] > 설정 > 스크래치 디스크 메뉴에서 추가로 드라이브를 잡아주도록 합시다.

툴바에서 개체 선택 도구 - 개체 선택, 개채 선택한 뒤 마우스 우클릭, 선택 영역 삭제 및 채우기를 누르면 이전(2022)버전 대비 되게 깔끔하게 채워주고 지워준다. 2023에서는 질감도 추가되었고, 무엇보다 뉴럴 필터 성능이 더 좋아졌고, 채우기 기능(멀티 포인트 참조 등) 역시 개선되어 이런 저런 작업 시간을 확 줄일수 있다. 단축키는 쉬프트 + 백스페이스.

자주 그러지는 않는데, 가끔 포토샵에서 문자 도구를 누르면 포토샵이 바보되는 경우가 생긴다. 이 경우 대부분 글꼴 캐시를 삭제해주면 올바르게 동작하거나, 환경 설정에서 문자 > 문자 옵션 > 글꼴 이름을 영어로 표시(E)에 체크해주면 많이 완화된다. 가끔 그래픽 드라이버와 관련한 문제가 있다. 이 경우 다른 그래픽 카드를 쓰거나 드라이버 버전을 바꿔보면 완화되기도 함. 포토샵 업데이트도 꼬박꼬박 하고. 참. 폰트 캐시의 경우 /Users/[사용자 이름]/Library/Application Support/Adobe/Adobe Photoshop 버전의 CT Font Cache 폴더를 삭제해주면 되니 참조합시다. 그리고 가끔 폰트가 올바르지 않은 경우에도 이런일이 발생하는데, 이 경우 개인적으론 폰트를 하나하..

어도비 포토샵이 2월 업데이트로 WebP파일을 네이티브로 지원한다고 합니다. 그 외에 각종 오버플로 취약점 수정 등도 같이 진행되었으니 사용하시는 분들은 업데이트를 챙겨보세요.

사용법은 간단하다. 버전 업된지 꽤 된 기능인데 우리 사무실서 아무도 안 사용하고 있길래 알려줄겸해서 포스팅. 하늘의 분위기를 바꿔주긴 하는데, 보케효과처럼 가지가 많이 들어간 나무 사이로 보이는 배경이나 달려가는 자동차(흐릿함) 등에는 조금 어색함이 있다. 그게 아니라면 대부분 되게 만족스런 효과가 적용됨. 사용법은 간단하다. 하늘 분위기를 바꿀 사진 열고, 편집 > 하늘 대체(한글 버전 기준)눌러서 맘에 드는 하늘로 적당히 만져주면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