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저씨 구문... 시구레 우이가 커버했다는 걸 알게 되서 듣는데 에모이데스...하길래 뭐지 싶어 찾아봄. 원곡도 에모이라고 하는구나...오늘 이거 프로젝트 파일도 배포하고 있다는 것도 알았다...레딧에서도 2년전 질문글 확인할 수 있었고, 하이네이티브에서도 답이 있더라. 근데 이걸 우리나라 말로하면 뭐가...되지??
감성돋네? 감성터지네? 감성적이네요....이모셔널하네... 정도로 쓰이는거 같다. 그냥 뭔가 짠한데 표현하기 힘들때 에모이라 쓰면되는 것 같다. 이런건 제미나이한테 물어보면 답변 잘해주는 듯. Emotional + えもいわれぬ(뭐라고 말할 수 없는)등의 유래가 있다고. 슬프거나, 그립거나, 안타깝다거나...하는 복잡한 감정을 표현한다는데...2000년 초반부터 사용되는 단어라고. 왜 난 이걸 이제야 알게 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