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크롬 OS의 109버전 업데이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 후로 ARC(ChromeOS용 Android Runtime)가 시작되는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 제 경우엔 그냥 켜놓구 잤네요; 크롬 브라우저의 메모리 및 에너지 절약 모드가 이제 기본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고, 제스쳐 기능이 업데이트됩니다. 작업 화면 보기 제스처를 진행하면 실행 바가 잠깐 보여져 다른 앱으로 빠른 전환이 가능해지고, 이전과 같은 제스쳐로 작업 보기 메뉴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가상 키보드, 가상데스크톱도 개선되어 한번에 종료하거나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파일에서 데이터를 삭제하면 이제 휴지통으로 이동하게 바뀌었다고 합니다. 기기내 새로운 기능에서는 이 이상 자세한 내용은 제공하지 않네요. 여러 저사양 시스템에..

이전에는 스마트폰 자체에서 지원해주거나, 아니면 별도 스크린 미러링 소프트웨어를 설치해야했지만, 안드로이드 13쓰고 있고 크롬 캐스트나 네스트 허브를 사용하고 있다면 구글 홈 앱에서 미러링 하고자하는 장치 선택 > 화면 전송을 눌러주면 스마트폰 화면을 실시간으로 표시할 수 있다. 물론 동일 무선 네트워크 내에 있어야 가능. 다른 스크린 미러링 장치 사지 말고 크롬 캐스트 HD 정말 가성비 괜찮으니까 자기 TV가 좀 오래되거나 크롬캐스트 기능이 없다면 하나쯤 구비해두는 것도 나쁘지 않나. 특히 안드로이드 환경에 많은 걸 맏기는 사람이라면. 영상 화면도 전송 가능하고, 소리도 잘 전송된다. 게임은 레이턴시 때문에 조금 무리가 있는데 NAS를 통한 영상 재생 등도 편하게 할 수 있고, 각종 문서 앱 화면 여는..

Google이 2019년부터 Rust 프로그래밍 언어로 작성된 코드를 Android에 통합해왔었고, 4년이 지난 지금 연간 메모리 보안 취약점 수가 223개에서 85개로 줄어드는 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안드로이드 13 기준). 이어 구글은 C/C++ 안전성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새로운 코드 개발을 RUST-메모리 안전 언어-로 전환할 것이라고 합니다. C/C++에서 Java/Kotlin/Rust로 마이그레이션 됨에 따라 메모리 관련 취약점이 매우 보기 힘든 미래를 목쵸로 한다고 하네요.

크롬 OS의 릴리즈 노트는 구글 지원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크롬북 사용 중이라면 설정 > ChromeOS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어지간한 사양에서 게임은 그냥 단념하는게 좋지 않나....싶다. 구글에 모든 걸 맡긴(일정, Keep, 메일, 알람, 클라우드 스토리지, 구글 독스) 사람이라면 기본 키보드가 딸려오는 거기에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데, 일반 10인치 안드탭 + 블투 키보드로도 대부분이 가능하고, 배터리도 더 오래가고 성능도 더 좋지 않나 싶다(.....). 순정 크롬 OS를 써보고 싶어서 이리 저리 구해봤는데, 가격대가 좀 더 나가는 금 더 고사양을 샀으면 후회하지 않았나 싶다; 개인적으로 구형 노트북에 사용할 가벼운 OS를 필요로 한다면 크롬 OS계열 보다는 일반 노트북이라면 민트를..

구글에서 확인 가능하다. 구글 크롬북은 자동 업데이트 정책을 가지고 있기에, 이 기한이 만료되기 전까지 지원한다. 그래서 중고든 리퍼든 사기 전에 이 AUE를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사용하고 있다면 보통은 관리 콘솔에서 확인 가능한데, 구입을 망설이고 있는 거라면 고객센터에서 구매하고자하는 모델의 AUE 기간을 확인해보도록 합시다.

THEVERGE에 따르면 구글이 안드로이드 13 베타1에서 명확한 전화 기능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설정하는 방법은 트위터(@MishaalRahman)에서 공개되었다고 하네요. 구글 역시 자사의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및 AI 기술 등으로 통화품질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구글의 행보가 기대되는 방향이지 않나 싶습니다.

이건 예전에 테그라 태블릿 쓸적이랑 갤럭시 줌 쓸 적에 이랬던 기억이 나는데, 그땐 MicroSD 불량이 원인이었고, 이번에 플립 3 쓰는 동료 한 명이 게임 다운로드를 눌러도 다운로드가 안된다길래 확인해 봄. 보통은 이런 일은 거의 없지 않나 싶은데.... 원인은 예약 상태로 대기중인 업데이트 예정인 앱들이었다. 플레이 스토어 > 내 프로필 아이콘 눌러서 앱 및 기기관리를 눌러 앱을 최신 상태로 만들어 주자. 이후 다운로드 누르면 잘 되니까 참조하고, 이게 문제가 아니라면 여러가지 가능성이 있겠지만 내 경험상 갤럭시 스마트폰이라면 설정 > 휴대전화 정보 > 소프트웨어 정보 > Google Play 시스템 업데이트를 한 번 눌러 별도 업데이트를 진행해 보는 것도 한 방법이니 참조하시길.

구글(Google)이 개인화된 기능과 협업을 강화한 Android 13을 출시했습니다. Google Pixel 시리즈에서 사용 가능하며, 차차 다른 제조사의 안드로이드 탑재 기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Material You 기반의 UI, 안드로이드 13을 탑재한 기기간의 URL, 이미지 등의 공유 기능, 블루투스 LE 오디오 지원, 공간 오디오 지원, 태블릿의 멀티태스킹 향상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음악 앱 개선, 앱 별 언어 설정 등 안드로이드 13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

Google이 ChromeOS Flex(오래된 노트북 등에 크롬OS를 사용할 수 있게해줌)를 정식 출시했습니다. 설치 가이드도 제공하고 있네요. 설치에 있어 USB 메모리를 필요로 하며, 설치 전에 USB 메모리를 사용해 일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래된 노트북이지만 2010년 이전에 제조된 노트북(GMA 500~)의 경우 ChromeOS Flex의 성능 표준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하니 참조하세요. 인증된 노트북 목록은 여기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텔 누크 및 컴퓨트 스틱도 일부 지원하네요. 제품 소개 페이지에도 나와있지만 개인 사용자용은 여기서 크롬북 복구 유틸리티를 사용해 이미지 제작이 가능합니다.

구글 크롬 OS를 탑재한 크롬북(Chromebook)에서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과 노트북이 좀 더 쉽게 자료를 주고 받을 수 있는 기능이 구현된다고 합니다. Phone Hub업데이트로 최근에 폰으로 찍은 사진을 크롬북에서 접근할 수 있게 되었고, Nearby Share 기능이 크롬북에 통합되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계정 기반의 빨라진 블루투스 페어링, 스크린 캐스트 앱으로 교육용 비디오, 프레젠테이션 등을 좀 더 손쉽게 녹화할 수 있게 될 거라고 하네요.

안드로이드 12 Go 에디션이 발표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 12 기반에 보급형 기기에 맞춰 최적화가 더해진 버전이라고 합니다. 앱 실행속도 최대 30% 향상, 장기간 사용하지 않는 앱을 최대 절전 모드 전환하여 배터리 수명 증가, Files Go 앱을 사용하면 30일 이내에 지운 파일 복구 가능, 주변 기기를 Nearby Share, Google Play를 사용해 직접 앱 공유 기능 추가 등이 이루어졌다고 하네요. 그리고 안드로이드 12 Go에디션이 탑재된 기기는 2022년에 만나볼 수 있을 거라고 하니 참조하세요.

레노보의 안드로이드 업데이트 매트릭스에 따르면 P11/P11 Pro 모델의 안드로이드 11 업데이트가 이번 달 진행될 것 같습니다. 이미 OTA받은 분들도 있고, 제 경우 그로벌롬 올려두니 OTA와서 오늘 새벽에 알람이 와 있습니다. 전 10 버전에서도 별 문제 없었고, 보안 업데이트외에는 11로의 업데이트에서 별 차이를 느끼지 못하네요. UI의 변경도 별로 없고요. 다만 내부 애트모스 앱 등의 업데이트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스마트 요가 탭처럼 일부 번역이 안된(일본어/한자로 표시됨) 부분은 없는 것 같습니다. 배터리 러닝 타임은 초기화를 한 번 해보고 좀 써봐야 알 것 같은데, 스마트 요가 탭때는 러닝 타임이 확연하게 줄었다가 이후 업데이트로 개선되었는데 P11은 그렇지 않길 바래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