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오래전부터 사용하는 사람들 꽤 될 거 같은데, GoG, STEAM, Origin, UPLAY 등의 여러 파편화된 런처의 게임들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생각보다 가벼워서 노트북이나 포터블 게임PC에서도 쓸만하고요. 다만 이것저것 하다보면 용량이 좀 늘어나긴 하네요. 설치 후 이것저것 설정하고 조금 기다리면 알아서 이미지랑 다 만들어줍니다. 문라이트 등을 활용한 게임 스트리밍으로 활용하기에도 좋고요. 뿐만 아니라 에뮬레이터 게임 등도 추가할 수 있고, 직접 테마 등도 선택할 수 있어서 더 좋네요.

MPC Video Render의 업데이트가 진행되었습니다. MPC-BE 1.6.6 버전 이상을 사용할 걸 권장한다고 하고, NVIDIA/Intel 그래픽의 고해상도 업스케일링 옵션을 추가했다고 합니다. 드라이버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하네요(지원 하드웨어도). RTX 스케일링 지원 버전 역시 얼마전에 업데이트가 있었네요. 사용하시는 분들은 업데이트를 챙겨보세요. *파일 교체로도 버전 업이 안된다면 설치용 배치 파일을 한 번 실행보시기 바래요.

일본어 번역이 조금 미묘하다. 표준어는 잘 번역하는데 사투리나 노랫말 등의 번역이 조금 미묘. 텍스트/이미지/화면 등의 번역이 가능하고(설정에서 단축키 할당이나 설정 필요), 웹페이지를 띄우지 않아도 좋은 모습을 보여줌. 다운로드는 DeepL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버전 및 iOS 버전도 지원하니 참조하길.

최신 CPU들의 L3 캐시 사용을 최적화하는 툴이라고 합니다. 프로그램 실행 후, Game으로 ADD 눌러주면 됩니다. 게임 목록에 등록된 프로그램에 가장 큰 L3 캐시에 액세스할 수 있는 코어에 할당해준다고 하네요. 인텔 CPU의 경우 P/E코어 할당을 변경해주고요. 다만 이러한 할당이 멀티스레딩이 잘 되는 게임의 경우 성능 하락이 있을 수 있고, L3 캐시 메모리 크기에 따라 성능에 차이가 날 수 있다고 합니다. 제작자 말로는 7950X3D용으로 만들었는데 해보지는 못했다고하며, 5950X의 경우 효과가(50.4%) 있었다고 하네요.

Microsoft PowerToys 0.68.0 버전에서 2가지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일반 텍스트 붙여넣기와, 마우스 점프 기능입니다. 일반 텍스트 붙여넣기 기능은 윈도+Ctrl+V로 설정되어 있고, 마우스 점프 기능은 활성화해줘야 하네요.

원래 인프라레코더 쓰다가 윈도11에서 올바르게 동작하지 않아 어샴푸로 넘어갔는데 UI가 너무 별로라 다른 프로그램들 중에 그나마 아직 업데이트가 되는 Anyburn, burnanyware와 같은 소프트웨어 중에 정착함. 개인적으론 AnyBurn쪽이 좀 더 오래된 디스크 관리 프로그램과 비슷한 UI라 마음에 듦.

이분야 최고봉은 Rclone같긴 한데, 내가 쓰는데는 괜찮을지 몰라도 회사서 쓰기엔 좀 미묘한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럴땐 그냥 상용 NAS 구축해서 소프트웨어 쓰거나 Pydio나 넥클같은 거 구성하는 게 가장 현명한 선택이라 생각함. 그 외에는 오랜 시간 사용되어 안정성도 보장되고 오류가 있어도 그럭저럭 자기 역할을 잘 수행해내는 FreefileSync 정도가 최고지 않나 싶음. 실시간 동기화가 필요한 게 아니라면 AOMEI Backupper 역시 괜찮은 선택. 광고 없고, 읽기 속도 빠르고, 상태확인도 편리하다. 퇴근 전 한 시간 전 쯤에 실행해서 사용하도록 합시다.

원노트, 에버노트, 노션, 옵시디언, 킵 등 여러 메모, 협업, 일정관리 앱이 있는데, 결국 내 데이터를 서버에 보관하느냐부터 시작해서 사용법, UI가 어떻냐, 어떠한 플랫폼에서 잘 동작하냐 등과 같은 조건들이 좀 걸리곤 한다. 사실 좀 마음 먹으면 필요에 따라 2-3가지 노트/일정 관리 앱을 사용하는 게 좋지 않나 싶은데, 그것도 정리하고 보는데 시간이 필요한 건 사실이라...iOS/iPadOS등에서는 생각보다 많은 제품들이 있었다. 베어라든가.. 윈도/안드로이드/iOS 모두를 지원하는 심플 노트같은 것도 있고, 구글, MS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들 역시 사용하기 나름이지 않나 싶은데, 메모앱으로 생각하는 방식이 바뀌곤 하지만, 결국 이를 활용하고 적응해 나가는 것 역시 사람인 만큼, 적응이 얼마간 필요하..

미세 설정(말하기 속도, 피치, 억양, 단어 분리 등)을 가능하게 한다고. 음성 합성 소프트웨어 엔진은 CPU/GPU 모두 동작하는데 GPU의 경우 3GB정도의 VRAM이 있는 NVIDIA GPU만 지원함. 합성된 언어는 WAV형식으로 저장할 수 있고, 사용된 라이브러리와 VOICEVOX를 사용했다는 문구 넣어서 사용 가능하다고. 간단한 설명은 유튭에 영상으로 등록되어 있음. 무엇보다 무료라는 게 크다. 프리셋이라고 해야 하나, 목소리를 가진 캐릭터를 미리 선택해서 고르는 방법인데 캐릭터에 따라 사용 가능한 범위가 다르니(어떤 건 크레딧 표시만 하면 되지만 어떤 건 일부 오디오 작품(오디오 북?) 같은 거는 사용할 수 없다고 되어 있음. 앱 자체가 일본어라 일본어 모르면 좀 사용하기 힘들지 않나 싶다. ..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60프레임 미만의 MP4/MKV/WEBM 영상을 60/120/144프레임 영상으로 보간해준다고 합니다. 실시간 보간은 아니고, 인코딩 툴이네요. 이전에도 여러 방법이 있었고, 플루이드 모션 등의 방법도 있었지만 별다른 설정 없이 손쉽게 보간할 수 있는 툴이네요. 그리고 홈페이지 주소로 미루어 보면 한국분께서 제작하지 않으셨나 싶네요.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파일 다운로드(KorxyRIFE, ffmpeg)한 뒤 설치하고, 바탕화면에 있는 korxyGUI를 실행한 뒤 Open Videos를 눌러 변환할 영상을 선택하고, 영상 퀄리티와 프레임을 설정한 후, 설정 적용(Apply Settings)누른 뒤 Run KorxyRIFE를 눌러 변환하면 됩니다. 변환 시 CMD 창이 뜨는데 시작 하..

리프레 오피스의 7.5버전이 출시되었습니다. 맞춤법 검사 및 제안 기능이 개선되었으며 DeepL 통합으로 초기 기계 번역 지원, 다크 모드 개선, 필터 개선 등이 이루어졌습니다. 개선점을 알려주는 영상도 있네요(2분 53초)

오픈 소스 화면 캡쳐 및 편집 프로그램인 ShareX의 새로운 버전(15)이 출시되었습니다. 이번 버전에서 새로운 다크 테마가 추가되고, 화면에 고정하는 기능이 주가되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