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ein Berry

작업하면서 겪은건데, 많은 사람들이 보조선 많이 그어두고 작업하는 것 같다. 내 경우엔 단위 mm로 해두고 정렬 사용해서 동일거리(간격)으로 정렬하는 편. 일러스트레이터 쓰는 사람이라면 알고 있겠지만 보조선 역시 정렬등에 사용할 수 있고, 보조선도 정렬가능하다. 가령 여러 그룹을 동일한 간격으로 배치하고 싶은 경우라면 그룹을 선택하고, 왼쪽 정렬 후 주요 오브젝트에 정렬을 누르고 기준점이 되는 오브젝트를 선택한 뒤(마우스 클릭, 당연하지만 선택된 오브젝트 내에서만 가능하다) 그러면 좀 더 손쉽게 프린트할 걸 정리하거나 간격 유지 등을 활용할 수 있다. *혹 정렬 패널이 안보이면 워크 스페이스를 재정렬해보거나, 창 메뉴에서 정렬을 확인해보도록 합시다.

옆 자리 동료가 힘들어하길래 그냥 제자리 붙이기와 뒤에 붙이기를 응용하라고 알려주면서 하는 김에 포스팅. 어도비 제품군의 경우 편집....메뉴에 어지간한 건 다 있다. 일러스트레이터 온라인 도움말을 활용하도록 합시다. 그리고 일러스트레이터의 버전이 올라갈 수록 이런 편집 기능이 조금씩 더 똑똑해지니 특별한 일 아니면 최신 버전 사용합시다. 월 3만원정도면 되요. 회사라면 그게 안되는 경우가 많겠지만(....). 흠흠. 그래도 구버전 일러스트레이터에는 관련 확장 프로그램들이 있으니 그런 툴들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요. 쓸 대 없는 말이 길었는데, 가령 한 레이어에 수십개의 패스가 있는 상태에서 특정 오브젝트 아래의 도형을 편집해야 하는 경우, 우선 편집할 도형을 복사하고, 다른 창에서 제자리 ..

툴바에서 개체 선택 도구 - 개체 선택, 개채 선택한 뒤 마우스 우클릭, 선택 영역 삭제 및 채우기를 누르면 이전(2022)버전 대비 되게 깔끔하게 채워주고 지워준다. 2023에서는 질감도 추가되었고, 무엇보다 뉴럴 필터 성능이 더 좋아졌고, 채우기 기능(멀티 포인트 참조 등) 역시 개선되어 이런 저런 작업 시간을 확 줄일수 있다. 단축키는 쉬프트 + 백스페이스.

선택 항목 내보내기(화면에 맞게 내보내기)를 할 적에, PNG를 골라도 배경이 투명하지 않을 때가 있는데, 이 경우 톱니바퀴를 눌러 서식 설정에 들어가서 배경색을 투명하게로 바꿔주도록 합시다.

어도비 툴 답게, 기존 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 등을 사용하던 사람이라면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도움말도 기본적으로 세세하게 제공되는 편이고, 유튭 등에서 강좌를 봐도 기본 기능은 2~3시간 정도면 습득이 가능하다. 아무튼, 사각형 프레임도구의 모서리를 둥글게 하는 방법은 일단 사각형 프레임을 하나 만든 뒤, 속성에서 모퉁이 부분에서 드롭다운 메뉴를 눌러 둥글게 선택 후, 반지름을 지정해주면 되고, 각 끝점의 각도나 모양을 다르게 하고 싶으면 모양의 모퉁이를 클릭해 대화 상자를 통해 작업할 수 있다. 단, 사용하는 인디자인의 버전에 따라 기능이 제한되는 경우 있으니 참조합시다. 가령 CS6 버전에서는 각 모퉁이마다 다르게 편집할 수 있는 기능은 없음.

보통 CMYK로 작업을 하면 검정, 회색은 인쇄비용을 아끼기 위해서, 혹은 마르는 시간이나 차후 작업의 편의 등을 위해 K만으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출력물을 받아보면 검정일때만큼 쨍한 느낌이 없어 실망하는 사람들이 있다. 화면과 잉크, 소프트웨어의 특성상 K100%라고 해서 완전한 검정이 아니기 때문인데, 이런 경우 완전 새카만 별색 검정을 추가하면 되는데 보통 금액이 추가되는 만큼 CMKY를 적당히 섞어 리치 블랙(Rich Black)을 사용하면 좀 더 새까만 검정을 얻을 수 있다. 다만 글자가 너무 조밀하거나, 점정 배경에 흰 색 글을 표현해야 하는 경우라면 개인적으로 K값만을 사용하는 걸 권장. 배합하는 CMYK값은 딱히 정해진 건 없는데, C60, M40, Y40,. K100이 개인적으론 검정 ..

백신이 문제가, 일러나 포토샵은 잘 되는데 인디자인만 문제가 되서 폰트도 점검해봤는데 답이 안보이길래 대체 뭐가 문젤까 이것저것 찾아보다 발견함. 고마워요. 윤고딕/윤명조 100번대(110~160)을 제거하고 실행하니 올바르게 프로그램이 작동함. 그건 그거고 인디자인 자체도 월간 결재나가는 게 생각보다 부담이 되긴한데, 되게 쓸만한게 많은 툴이지 않나 싶다. 워드 대처해도 될 거 같고, 구글 스프레드 시트랑 인디자인 활용은 배워두는 게 여러모로 좋지 않나 싶다.

일러스트레이터에서 대지를 복사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쉽다. 대지 도구 선택하고, 그 상태에서 ALT키를 누른 채 복사하고자 하는 대지를 드래그하면 대지가 복사되니 참조합시다.

자주 그러지는 않는데, 가끔 포토샵에서 문자 도구를 누르면 포토샵이 바보되는 경우가 생긴다. 이 경우 대부분 글꼴 캐시를 삭제해주면 올바르게 동작하거나, 환경 설정에서 문자 > 문자 옵션 > 글꼴 이름을 영어로 표시(E)에 체크해주면 많이 완화된다. 가끔 그래픽 드라이버와 관련한 문제가 있다. 이 경우 다른 그래픽 카드를 쓰거나 드라이버 버전을 바꿔보면 완화되기도 함. 포토샵 업데이트도 꼬박꼬박 하고. 참. 폰트 캐시의 경우 /Users/[사용자 이름]/Library/Application Support/Adobe/Adobe Photoshop 버전의 CT Font Cache 폴더를 삭제해주면 되니 참조합시다. 그리고 가끔 폰트가 올바르지 않은 경우에도 이런일이 발생하는데, 이 경우 개인적으론 폰트를 하나하..

VSDC에서 영상의 화면 비율을 변경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유튭에 방법 많이 나와있는데 그거 다 보고 있는 거 아까운 사람이라면 도움이 되길. 프로젝트 생성 > 편집할 영상 삽입 > 화면에 맞춰준 뒤 > 에디터 > 비디오 효과 > 변형 > 줌(레이어는 전체 길이) > 줌 설정에서 X값을 4:3비율에 맞춰(4/3 = 0.75, 75%)주면 된다. 이후 마우스 우클릭으로 화면 크기 맞춰주면 OK.

일러스트 작업하다 폰트 입력할 때 클릭 실수 등으로 아무것도 내용 없는 문자 영역이 삽입 될 때가 있다. 보통은 그냥 둬도 인쇄나 이런 부분에서 문제가 없지만 카운트를 하거나 한다면 가끔 헷갈리는 경우가 생기니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합시다. 아무런 내용 없는 텍스트 선택은 간단하다. 선택(S) > 오브젝트(O) > 영영 문자 개체(A)를 눌러주면 내용 없는 문자 오브젝트가 선택되니 정리해주도록 합시다.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접수하고 시험봄. 되게 빨리 차서 원하는 요일은 접수하지 못했고, 월차 내고 시험봄. 생각보다 어렵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는 아리송한 것들이 꽤 되더라. 3시간 시험이지만 한시간 반 정도면 대부분 완료할 수 있다. 내 경우엔 유튭 영상을 참조했는데, 유튜브의 김성욱 선생님이 강좌 올려주셔서 이거 한번 정도 2배속 해서 보고 시험침. 아, 물론 이것만 본 건 아니다. 큐넷에서 공개문제 받아 봤고, 여기에 주의사항 적혀있는데 표준코드범례 이제 PDF로 안 주고 JPG로 주니까 검색 안된다는 건 알고 갔음. 대충 유형 쭉 훑어봤는데 기본적인건 다 동일하고, 편집하는 방향성만 좀 다르지 않나 하고 생각했음. 사용하는 캐드 명령어는 아무버전이나 상관 없다. 캐드의 완성이라 불..

일러스트레이터....로 문서를 만드는 건 잘 안하지만 생각보다 글꼴 관련한 기능이 출중하다. 커닝(자간 조절), 글리프 등 평소에는 잘 안꺼두고 쓰지만 꺼내두면 이것저것 도움되는 경우가 꽤 된다. 꽤 많은 사람들이 쓰지 않나 싶은데, 나도 종종 잊고 살기에 포스팅. 윈도우 > 문자 > 글리프를 눌러서 글리프를 켜두면, 일부 여러 옵션이 있는(예로 들면 나눔 손글씨 펜 글꼴) 경우 사용할 수 있는 옵션을 보여준다.

리본 메뉴로도 충분히 익숙하거나 이미 명령어로 충분히 익숙한 사람도 있는데, 역시 이쪽은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작업하느냐를 보면 배울 점이 꽤 되는 듯하다. 아무튼 도구 막대 표시해서 툴바(도구 막대)를 띄워놓고 작업을 하려고 한다면 우선 신속 접근 막대 드롭다운 메뉴에서 > 메뉴 막대 표시를 눌러 메뉴를 켜고, 이후 도구(T) 메뉴에서 도구막대 > AutoCad > 에서 필요한 도구막대를 눌러 띄워둔 후 사용하도록 합시다. 오토케드 지원 및 학습 메뉴에도 있는 내용이니 참조하시고요.

나온지는 좀 된 거 같은데, 내가 쓸 일이 없다보니 이제야 발견. 이미지에 같이 나오는 THE초코빵, 푸딩, 노란코끼리 폰트는 이제 폰트 그룹이 아니라 잇츠폰트에서 판매중. 개인적으론 다른 깔끔한 폰트들이 꽤 되서 자주 사용할 일은 없지 않나 싶은데, 생각외로 출력해두니까 그렇게 답답하지도 않고 괜찮은 편이더라. 전자책 글꼴이지만 개인적으론 인쇄용으로 추천함.

요즘은 Pretendard 하나로 밀고가고 있는데, 가끔 프린트할 때 삐침 폰트...라고 해야 하나, 그 부리체?가 이쁜 게 있으면 좋겠다 싶은 경우. Kopub 쓰기도 하는데 이번에 좀 늦었지만 발견함. 많이 사용하라고 배포하는 만큼 감사히 잘 사용하도록 합시다. 폰트 자체 유료 판매 제외하곤 대부분 사용 가능하니 라이선스 정보 확인해보시고, 받아서 사용하시길.

PRETENDARD 폰트가 1.3.5버전으로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제공해주는 css 등에 사용할 주소도 바뀌니 이전에 적용하셨던 분들은 다시 한 번 체크해 보시기 바래요.

한국어 버전의 일러스트레이터에서, 브러시 라이브러리가 올바르게 표시되지 않는문제. 해결책은 간단하다. 일러스트레이터가 설치된 폴더 > Pretests > ko_KR > 브러쉬 라고 되어 있는 폴더를 브러시로 바꾸고 일러스트레이터를 재시작하면 해결됨. 깜놀했네.

이건 꼭 해야 하는 건 아닌데, 보통은 윤곽선 보기(Ctrl+Y)로 대충 정리하면 되겠지만, 정말 가끔 이런 기능들이 필요해질때가 간혹 있다(특히 PDF에서 AI로 불러오거나 하면). 오브젝트를 정리하는 기능인데, 점, 칠 없는 오브젝트, 빈 텍스트 패스를 정리하는 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전체 선택 > 오브젝트 > 패스 > 제거....에서 손쉽게 제거할 수 있으니 필요하다면 활용하도록 합시다.

속성...은 그럭저럭 사용하는데, 문서 정보는 잘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는 거 같다. 편집 > 환경설정 > 단위에서 설정한 단위로 표시되고, 문서 정보창은 윈도우 메뉴에서 열 수 있다. 캐드의 빠른 특성창 처럼 사용할 수도 있고(좀 부족하긴 하지만), 아쉬운대로 내가 몇 개의 오브젝트를 선택했는지도 확인해 볼 수 있음.

CTRL + SHIFT + V = 제자리 붙이기 기능은 다른 대지에서 복사해도 왼쪽 상단을 기준으로 얼마만큼 떨어져있는지를 중점으로 다른 대지에 붙여 넣어도 올바르게 작동한다. 그러니까 배경1.ai에서 복사한 걸 배경2.ai에 제자리 붙여넣기를 해도 배경1.ai에서 있었던 자리 정보가 유지된다는 이야기. 그리고 이건 동일 문서 내의 여러 대지에서도 되는 기능인데, 대지가 많다면 제자리 붙이기 버튼 누르는 것도 꽤나 노가다가 된다. A4용지 크기로 작업하고 50p정도 되는 분량에 같은 위치에 로고 박는다는가 하는게 그런 일이다(....). 그럴때는 첫 대지에서 로고 위치를 맞추고, 그룹이든 컴파운드 패스든 만들고 잘라내기 한 뒤, 모든 대지에 붙이기(Alt+Shift+Ctrl+V)로 모든 대지의 동일한 위..

나는 작업하다 이런 일이 없는데 오늘 옆자리 동료가 이거 어떻게 돌리냐고 물어보더라. 어도비 홈페이지에 도움말 다 있으니까 참조합시다. 손 도구(스페이스 바) 상태에서 SHIFT + H를 누르면 이렇게 된다. 그리고 원래대로 되돌릴려면 ESC 누르면 됨.

구글이 Noto Sans 등에 이어 영문 폰트인 Roboto Flex(가변 글꼴)을 공개했습니다. 개인적으론 IBM Plex Sans KR이나 Pretendard가 이쁘다고 생각합니다만, 영문 글꼴은 Roboto도 상당한 인기를 끌었지 않나 싶네요.

비치는 이미지 등을 만들 때 사용함. 생각보다 쉬운데 이거 모르는 사람들 꽤 되더라. 하긴 나도 잘 안 쓰긴 하다만... 윈도 > 투명도 창을 열고, 거기서 설정 가능하니 참조합시다. 그리고 여기서 선택한 클리핑 마스크나 오브젝트를 작은 화면으로 미리보기도 가능하니 참조하시고요. 구글 검색하면 나오는 내용이니 굳이 책을 참조하지 않아도 된다. 어도비 클라우드 구독중이라면 도움말 찾거나 커뮤니티에서 팁 등을 찾아보도록 합시다.

새로 만들적에 기본 색상을 CMYK로 하는 걸 깜빡했다가 나중에 CMYK로 바꿔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이 경우 그냥 파일 > 문서 색상 모드(설정)에서 CMYK로 바꿔주면 되고, 색상이 바뀌거나 할 수 있으니 안타깝긴 하지만 색상을 다시 체크해 두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