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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노세 호나미의 어느 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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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Life/Translation
- https://www.nicovideo.jp/watch/sm32905108 이치노세 호나미의 어느 휴일 “으우…. 어느걸로 할까….이거? 아님 이거려나?" 여름 방학에 접어들고 어느 날, 나는 한 문제 직면해 머리를 싸매고 있었다. 아침 일찍 눈을 뜬 난 근처 카페에서 아침을 먹으려고 했는데, 세트 메뉴 두개 중에서 고르질 못하고 있었다. "치히로네랑 같이 있다면 거기에 맞추는 건데…." 나는 아무래도, 옛날부터 자기에 대한 건 좀 곧잘 똑 부러지게 고르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영화관에서 거의 한 시간정도 무슨 영화를 볼지 고민하고, 자판기에서 뭘 마실지 고르지 못해서 투입했던 동전이 잔돈 반환구로 되돌아 나왔던 적도 한 두번이 아니다. 다른 애가 고민하고 있으면, 거리낌 없이 추천할 수 있는데 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