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반응형

Game.Life/Translation 109

셋이서 1년 반 후

더보기 셋이서 1년 반 후 몰캉 아침. 양손에 느껴지는 서로 다른 부드러운 감촉에 깨어난다. 음, 왠지 느껴본 적이 있는 감촉인데.... 뭐지? "....새근 새근......" "...........음냐 음냐......" "..........아" 뭐야. 유키노의 엉덩이랑 유이의 가슴이잖아. 당연히 느껴본 적이 있을 수 밖에. 몽글몽글 꾸욱꾸욱 "아읏....." "후, 으,읏..으응..." 무심결에 양손에 있는 걸 만져버리니, 자고 있는 두 사람의 입에서 달콤한 목소리가 새어 나왔다. 변함없이 훌륭한 엉덩이랑 가슴이구나. 유키노의 엉덩이는 작지만 탄력이 있어서 주무르는 보람이 있고, 유이의 가슴은 크기에 비해서 꽤나 탄력이 있기에, 중독성이 있다. 이대로 언제까지라도 계속 만지고 있고싶어질 정도다. 덧붙여..

유키노 'LINE?' 유이 '응! 다 같이 하자!'

원본 스레드 - http://ex14.vip2ch.com/test/read.cgi/news4ssnip/1407071918/ [유키노 "LINE?" 유이 "응! 다 같이 하자!"] 사람과의 연이라는 건, 공허한 것이다. 본심을 숨기고 말을 주고받고, 표정을 숨긴 채 LINE을 사용한다. 자신의 본심만을 말하게 된다면, 사람과의 관계따윈 금새 부셔저 버릴 것이다. 하지만, 그걸 뛰어넘어서는 것이야 말로 우정이라는고 부를 수 있는게 아닐까. 내 주변 사람들의 대화는 전혀 본심이 느껴지지 않는 것 투성이다. 본심을 꺼내놓고 이야기하는 자는 단 한명도 없다. 그래도 사람들은 관계를 추구한다. 비록 공허한 것이라고 해도, 친목을 도모하는 것으로 말미암아 자신이 이 세계에 참여하고 있는 것이라고, 필요하다고 여겨지고..

셋이서 8달 뒤

츠카사님의 팬픽.주소 : http://www.pixiv.net/novel/show.php?id=3591869 셋이서, 8개월 후 "트릭 오아 트릿! 과자 안주면, 장난 칠테야!" "Trick or Treat. 장난 치게 해 주렴." ".....뭐? 너희들 무슨 말 하는 거야?" 아침에 외출했던 유이가하마와 유키노시타가 돌아온건가, 하고 생각했더니 과자를 요구하는 척하며 장난치겠다는 선언을 당했다. 덧붙여서 한명은 개의, 한명은 고양이의 귀와 꼬리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 아니, 변장이랄 것도 아니잖냐. 본 모습 그대로라고. 그것보단, 일요일 오전 10시라고? 낮부터 그런 모습하면 부끄럽지 않냐? "그보다 너희들, 어제 집에 있는 과자 전부 먹어버렸잖아. 알고 있지? 자기가 먹었으면서, 바보 같은 소리하는거..

하치만 "여어 유키노" 유키노 "안녕. 하치만" 유이 "엇"

하치만 "여어 유키노" 유키노 "안녕. 하치만" 유이 "엇" 하치만: 엉? 무슨일 있어? 유이: 무슨 일 있어! 괴, 굉장해! 방금, 뭐야? 하치만: 뭐냐니... 부실에 왔으니까 인사했잖냐. 단지 그뿐인데? 유키노: 그래, 유이가하마. 뭔가 이상한 대라도 있었니? 유이: 유키농마저 무슨 일이야!? 내가 말하고픈건 어째서 서로 이름으로 부르고 있냐는 거라구! 하치만: 어째서라니..그야, 유키노는 유키노니까. 유키노: 그래. 하치만은 하치만이니까 하치만을 하치만으로 불러도 문제는 없잖니? 유이: 하나도 설명이 안된다구!! 랄까 하치만이라고 엄청나게 부르고 있구! 하치만: 아까부터 그렇게 텐션 높은데, 안지치냐? 유이: 누구 때문이라고 생각하는거야!? 유키노: .....전혀 모르겠는걸. 하치만: 으응, 완전히..

셋이서, 3달 뒤

역시 츠카사님의 팬픽. 원주소 : >> http://www.pixiv.net/novel/show.php?id=3414109 셋이서 3개월 후 속닥속닥...... 속닥속닥...... "뭐냐고 그 녀석, 저런 귀여운 여자애를 두 명이나..." "양손의 꽃 이냐고. 젠장!" "쟤가 소문의.... 엄청 부럽네" "꽃미남도 아닌데....리얼충 폭발해라!" "뭐냐, 있을 리 없잖아. 뭔가 협박 같은 거 하고 있는 거 아냐?" "히키타니 진짜 우유부단해" 속닥속닥...... 속닥속닥...... "자, 힛키 아-앙" "으, 으응..." "히키가야, 차 마실 거니?" "아, 으응..." 지금 나는 대학에 정원에서 점심을 먹여지고 있다. 응? 어째서 '먹고 있다.'가 아니냐고? 도시락을 가져온 유이가하마와 유키노시타가 번..

셋이서

픽시브 츠카사님의 작품. 허락은 받았고,원 주소는: http://www.pixiv.net/novel/show.php?id=3403056 [셋이서] "모두 무사히 대학교 합격하면, 셋이서 함께 살자!!" 고등학교 3학년인 12월 중순. 이젠 익숙해져 버린 봉사부 부실에서 일과가 되어가고 있는 스터디의 휴식시간에, 유이가마하가 갑자기 이런 말을 꺼냈다. 뭐지? 모두 합격하면 다 같이 여행가자 같은 걸 말하려다 잘못 말했던 건가? 아니, 그런 거라고 해줘. 안 그러면 네 머릿속이 이상하다고 밖엔 생각 할 수 없잖냐. "저기, 유이가하마? 갑자기 무슨 말을 하는 거니? 혹시 수험의 압박감 때문에 정신질환이라도......" "에에엣?! 나, 괜찮다구!?" "아니, 안 괜찮잖아. 리얼충들이 말하는 "시험에 합격하면..

하치만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

http://ex14.vip2ch.com/test/read.cgi/news4ssnip/1384172962/ 하치만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 민주주의에 대해서 히키가야 하치만 민주주의는 죄이자, 악이다. 민주주의는 얼핏 보면, 평화적이고 평등한 주의로 오해 받기 쉽다. 하지만 그것은 무(無)개성 지상주의에 의한 타(他)사상 탄압 정책이며, 평등이라는 이름의, 개개인을 배척하는 운동이다. 여기서 과거의 일인 '지동설'을 주장한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를 예로 들어 보자. 폴란드 출신의 전문학자인 코페르니쿠스는 당시 주류였던 천동설에 의문을 품었고, 1535년엔 지동설을 확신하고 있었다. 하지만 천동설이 게재된 '천체의 회전에 대해'는 그의 말에 의해 그가 사후 1543년까지 햇빛을 보는 일은 없었다. 어찌..

유이가하마 '남자애들은 츤데레를 좋아하는거야?'

유이가하마 : 남자애들은 츤데레를 좋아하는거야? http://read2ch.net/news4vip/1400388115/#end http://viper.2ch.net/test/read.cgi/news4vip/1400388115/ 히키가야 : 너 말야, 갑자기 무슨 말을 하는거냐 유이가하마 : 그치만..히나가 그렇게 말했는걸.. 히키가야 : 뭐, 그런걸 좋아하는 녀석도 있겠지만 유이가하마 : 힛키-는 츤데레 좋아하는거야? 히키가야 : 난 별로 그런건... 유이가하마 : 그러면... 어떤 타입의 여자애가 좋아? 히키가야 : 뭐야. 어째서 그런 이야기가 되는거야? 유이가하마 : 우- 괜찮잖아. 그정도는 알려줘도말야! 히키가야 : 거절한다. 유이가하마 : 힛키 무지 치사해! 시스콘! 히키가야 : 시스콘은 방금이랑..

유키노시타 유키노 '만우절'

원 페이지 : http://blog.livedoor.jp/ssramen/archives/39145797.html 내청코 카페...서 매번 글만 읽는게 미안해서 번역했었는데, 역시 나랑 일본어는 그다지 친한게 아닌 것 같다...랄까 언어와 언어를 맞바꾼다는건, 언제나 어려운 일이다. 1. 유키노시타 : (그렇구나, 내일은 만우절) 유키노시타 : (그러고나서부터 일년.... 빠르구나) 유키노시타 : (작년까진 거짓말을 하는 이벤트라니 시시했으니까, 알고는 있었지만 하지는 않는 이벤트였는걸..) 유키노시타 : (그리고 대게 봄방학때 누군가와 만나는 일도 없었지) 유키노시타 : (하지만 올해는, 적극적으로 해주겠어.... 그 두사람에겐!) 유키노시타 : (하긴, 그 두사람은 작년 만우절 같은건 아무래도 좋았던 ..

반응형